호주 태즈메니아로 출장갔던 큰 딸은 무사히 임무 마치고 귀국하고
둘째딸은 어제 캐나다항공으로~
캐나다 벤쿠버로 떠났습니다~
큰딸은 출장보고서를 작성해 보고 한 후에 당직근무를 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둘째와 만나 넓은세상을 보고 개학 전 날에 돌아 온 답니다.
방학만 되면 매 번 있는 일이니 이젠
그러려니~하면서
아무 탈 없이 무사히 귀국하기만을 소망하지요^^
아이구~~^^ 요리에 들어갑니다^^
나 어때요?
예쁘게 잘 생겼나요?
너무나 싱싱하고 잘 생긴~나~
병어가 아니예욧~!!
덕자~!!
덕자예욧!!~덕자~!
덕자라고 불러주세요~~^^
나의 눈 좀 보세요~^^
초롱초롱 빛나는 나 덕자의 눈이 매혹스러워 보이지는 않나요?
뒤 돌아 뒷모습도 보여드릴께요..
매끄~은 하니
정말 잘 생겼지요?.....
*******
덕자가 제법 제 몸 자랑을 합니다^^
몸통은 회로 사용하려고 포를 떠서 숙성실에 넣어두고
오늘은 회를 뜨고 나온~덕자의 뼈와 덕자대가리
그리고 덕자의 소담스런 알을 이용하여
매콤하고 맛깔스런 일품 덕자조림을 하려고 합니다.
목포순희 생선카페에서 택배배송된 싱싱한 덕자를
비늘을 말끔히 제거하고 지느러미도 살살 긁어 이끼를 제거하고
가슴지느러미를 중심으로
위의 모양처럼 갈라 내장을 터지지 않도록
덕자대가리를 살살 잡아끄니 모조리 딸려나오네요
워낙 싱싱한 덕자이기에
내장이 통채로 딸려나오는 것 이지요.
싱싱한 덕자를 보내주신 목포 대상수산의
순희님께 고마움을 드립니다.
워낙 큰 덕자의 대가리이기에
반으로 갈라 아가미를 떼어내고~
덕자의 소담스런 노오란 알에 붙은 굵은 핏줄기막도 제거하고
잠시 청주에 담가놓을거예요
그냥 요리해도 아주 맛있지만요~
오늘은 일품조림이거든요^^
원래는 덕자의 소담스런 알은 쯔유조림을 하려하였는데요
장맛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몸은 요리콕조리콕 쑤시고~하여
조림에 합세시겼지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쯔유찜이나 데리야끼조림을 만들려구요^^
청주에 위의 재료를 잠시 재워놓고~
위의 야채를 준비합니다.
무우는 삐져놓구 듬직하게 굵게썰은 감자와 양파
청홍청양고추와 대파를 어슷썰고 깻잎~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은 고춧가루조림소스와
약간의 마늘생강 후춧가루와 들기름 두어방울이 들어갑니다.
덕자가 워낙 싱싱하여
소금간에 마늘생강 풋고추 대파 고춧가루만 넣고 끓여도
정말 맛있는데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오늘은 덕자~일품조림이라서요~^^
어떤 분들은 다싯육수를 만들어 그 육수를 이용하는데요~
우리집은 생선자체의 맛을 즐감하려고~
생수에 소금간으로 합니다^^
조림냄비에 물을 넣고 약간의 소금과 약간의 고춧가루를 풀고
마른 청양홍고추와 삐져놓은 무우를 넣고 먼저 끓입니다.
소금간은 아주 조금만 합니다.
조금후에 넣을 고춧가루소스에 간이 되어있거든요^^
센불에서 와글와글 회오리처럼 끓으면~
준비해 놓은 감자와 양파를 넣고
그위에 덕자의대가리와 뼈 알들을 살포시 얹은~다음에
고춧가루를 조금 흩날려 뿌려주고
센불에서 끓여줍니다.
위에처럼~
한소끔 끓고나면~
나머지 어슷대파와 청홍청양고추를 얹고 깻잎도
손으로 대충찢어 냄비 가장자리에 넣어주고
고춧가루에 다진마늘과 생강 매실즙약간
청주 소금 꿀과 참기름약간~을 잘 섞어만든 소스를
그 위에 골고루 예쁘게 얹어주고
후춧가루를 뿌려주고~
다시 와글와글 끓으면
거품을 걷어내고~
중불로 줄여놓고 졸임에 들어갑니다^^
맛과 맛들이 서로 엉기어 뭉근히~잘 배이도록
졸여줍니다^^
가끔 국물을 위로 끼얹어 주면서요~~^^
보이시나요?
알맞게 잘 졸여졌습니다^^
이때 간을 봅니다..싱거우면 소금간을 더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슴슴할 정도이면 되겠습니다.
뜨거울때는 짠맛이 덜 느껴지고 식으면서 짠맛이 나오기에..
들기름 두어방울 떨어뜨립니다^^
고춧가루소스에 참기름이 들어가서 마지막 마무리는
들기름으로 하였습니다^^
예쁜 완성용기에 옮겨 담아보았습니다^^
삐져넣은 무우와 감자와양파^^그리고 덕자^^
알이 얼마나 소담스러운지..
저기 저 노오랗고 맛깔스런 알 좀 보세요^^
그 옆에 푸짐한 덕자의 대가리는 어떻구요?
빠알간 국물~
얼른 밥 위에 쓰윽쓱 비비고 싶지 않나요?
덕자의 뼈에서 우러나온 구수하고 담백한 맛에
뭉근히 잘 어우려진 야채들과 매콤하고 달달한
소스의 궁합~!!
감자나 무우 양파등등은
평상시 생선 매운탕이나 조림을 할 적에
많이 이용하기에 맛을 잘 아시겠지만요^^
회를 뜨고 나온 덕자의 대가리와 뼈 그리고 덕자의 노오란 알은
평소 많이 접하지 못 했던 생선으로~
알은~
아주 뻑뻑 할 것 같았는데요~
조림국물과 어우려져 의예로 부드럽고~
뼈는~
아귀찜에서 아귀의 연골뼈를 씹을때
아귀의 뼈 육즙이 나오는 것 처럼~
덕자의 뼈를 잘근잘근 씹으면~아주 부드럽고 고소한
덕자의 뼈~~~육즙이 새록새록 나오는 것 이~
아~~!!
정말 황홀한 맛이네요^^덕자가 들어가니 일품입니다~일품~!!
정말 맛있네요^^
오늘~
덕자조림을 만들어 이열치열이라고~
땀을 삐질비질 흘리며 아주 맛나게 먹고 난 다음에 나온 말은~~
목포순희 생선카페의 순희님~순희님~!!
대단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정말 맛있고 품위있는
덕자~일품덕자조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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